저는 최근 술에 만취하여 지하철에서 한 여성의 어깨 및 허리 부분을 2차례 만진 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사건을 수임하여 변호를 하고 있습니다.
의뢰인분은 당시 피해자의 신체에 접촉한 것은 기억나지만 정확히 어디를 몇번 만졌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고, 이에 담당 수사관님과의 전화에서 대략적인 범행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혐의를 다투기는 어려워보여 혐의를 인정하고 양형을 주장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고, 이에 맞추어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였고 각종 양형자료를 전부 준비하여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조사시 CCTV를 통해 추행 장면을 확인하였고, 이에 의뢰인분께서도 반성한다고 하시고 잘못을 인정하셨습니다.
피해자 측 국선변호인과 연락이 닿아서 합의를 주선하였는바, 추후 합의가 되는 것이 본 사건의 양형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참고로,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00 지하철 5호선 지하2층에 있습니다.

